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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X우지 부산 투어 서막”…단독 팬 콘서트 티켓→입대 전 마지막 감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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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X우지 부산 투어 서막”…단독 팬 콘서트 티켓→입대 전 마지막 감동 예고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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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무대의 전율이 호시X우지의 이름 아래 부산에서 피어오른다. 과감한 퍼포먼스와 진한 팬 사랑으로 가득 찬 ‘HOSHI X WOOZI FAN CONCERT [WARNING]’ 부산 단독 콘서트가 오는 7월, 뜨거운 여름을 음악으로 물들인다. 오늘 저녁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멤버십 회원 대상 선예매가 첫 시작을 알리며, 오랜 시간 두 사람을 기다려온 팬들의 가슴을 더욱 두근거리게 한다.

 

호시X우지는 세븐틴의 새로운 유닛으로 지난 3월 싱글 1집 ‘BEAM’으로 데뷔한 이후, 강렬한 존재감과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증명했다. 이후 세븐틴 완전체로도 정규 5집 ‘HAPPY BURSTDAY’를 발표하며 무한한 성장세를 이었다. 또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더 계급 미션곡 ‘에코(ECHO!)’(Prod. WOOZI)로 함께 뮤지션의 역량을 드러냈다. 데뷔와 동시에 연달아 신곡과 프로젝트로 중무장한 이들은 올여름 ‘WARNING’ 콘서트로 부산을 덥힌다.

인터파크 티켓
인터파크 티켓

특히 두 사람은 1996년생으로,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이번 투어가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호시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우지와의 입대일이 하루 차이임을 언급해 아쉬움과 기대를 동시에 안겼다. 팬들은 '입대 전 마지막 무대'라는 특별한 시간을 기억에 새기며, 전국과 일본까지 이어질 콘서트 소식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고가의 불법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현장 본인확인이 철저히 이뤄진다는 방침 역시 진정한 팬만이 허락받을 자리를 만드는 장치로 주목받는다.

 

이번 ‘WARNING’ 팬 콘서트의 부산 공연은 7월 19일, 20일 이틀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일본 등지에서 이어지는 투어의 두 번째 무대다. 일반 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오픈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3만 2천 원에 책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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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x우지#warning#세븐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