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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신·최영완, 남편의 민낯 고백”…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결혼의 온도→화끈한 대화 속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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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신·최영완, 남편의 민낯 고백”…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결혼의 온도→화끈한 대화 속 진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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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적막을 깨우는 이승신과 최영완의 미소는 오래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열어젖혔다. JTBC ‘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201회는 두 배우가 서로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묻는 소박하면서도 깊은 결혼의 의미를 진심 어린 대화로 담아냈다. 이승신은 세월에도 변치 않는 단아한 모습으로 남편과 처음 마주한 날의 설렘을 회상하며, 시간이 흐르면서 더 단단해진 마음과 서로를 향한 작은 변화들을 차분히 나눴다. 

 

반면, ‘사랑과 전쟁’의 대표 얼굴로 익숙한 최영완은 드라마 밖 진짜 부부로서 살아가는 현실을 무심한 듯 솔직하게 풀어냈다. 때론 미묘한 감정에 눈시울이 붉어지고, 때론 서로를 향한 장난기가 등불처럼 번지며 둘의 대화는 웃음과 공감을 불러왔다. 첫 만남의 두근거림은 결혼이라는 거대한 일상으로 옮겨왔고, 그 안에서 점점 더 드러나는 남편의 민낯은 두 사람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로 자리 잡았다. 

“남편의 진짜 얼굴은?”…‘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이승신·최영완, 부부 이야기→솔직 매력 폭발 / JTBC
“남편의 진짜 얼굴은?”…‘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이승신·최영완, 부부 이야기→솔직 매력 폭발 / JTBC

이번 방송에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피부 건강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도 조명됐다. 7월이면 찌는 듯한 자외선이 피부 표면을 스미듯 휘감고, 이승신과 최영완은 기미와 주름, 탄력 저하에 관해 솔직하게 고백하며 피부 노화에 맞선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일상 속 작은 생활습관과 관리법까지, 두 배우의 진심이 더해진 대화는 자신을 돌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위안을 건넸다. 

 

결국 ‘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는 각자가 품은 사랑의 단편과 일상에 숨은 지혜를 한데 엮으며, 결혼생활의 평범함 속 소중함과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내는 작은 비밀들을 발견하게 했다. JTBC ‘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201회는 7월 19일 토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되며, 오랜 인연과 고백의 시간, 삶의 해답을 찾는 여정을 시청자와 함께할 예정이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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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신#최영완#사연있는쌀롱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