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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젤라또 입술에 흐드러진 봄”…햇살 아래 미소→팬들도 설레임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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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젤라또 입술에 흐드러진 봄”…햇살 아래 미소→팬들도 설레임에 물들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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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하고 환한 봄날, 프리지아가 도시의 골목을 걷는 모습이 그려졌다. 넉넉하게 드리운 모자와 부드럽게 흐르는 머릿결, 그리고 발끝의 핑크 스니커즈까지, 그녀의 스타일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한 순간으로 만들어냈다. 평소와 다름없이 반려견 두 마리가 옆자리를 지켰고, 자연광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오후, 프리지아는 작은 벤치에 앉아 손안의 젤라또를 한입 음미했다.  

벽돌 외벽과 분홍빛 수국이 어우러진 공간에 프리지아는 수수하면서도 활기찬 붉은 슬리브리스와 와이드팬츠로 편안함을 더했다. 은은한 액세서리와 모자의 조화가 자유로운 분위기를 이끌었고, 커다란 브라운 쿠션 위에 기대앉은 모습에서는 무심한 듯 흐르는 여유가 느껴졌다. 조용하지만 확실히 전해지는 소소한 기쁨, 바로 일상의 한 조각이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프리지아는 “날 좋아서 낮산책하구 젤라또까지”라며 반려견과 보낸 순간을 SNS에 담담하게 공개했다. 팬들은 “여유로워 보여서 보기 좋아요”,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봄날의 따뜻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등 응원의 글로 마음을 전했다. 사진 한 장, 간결한 문장이 선사한 진솔한 감동은 프리지아 특유의 꾸밈없는 순수함과 일상의 설렘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꾸미지 않은 캐주얼 룩과 자연스러운 표정, 그리고 반려견과 교감하는 평범한 장면 자체가 프리지아의 투명한 매력을 부각시켰다는 평가다. 소박한 일상조차도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 셈이다.  

프리지아의 소소한 봄 산책 기록은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날 좋아서 산책하던 시간”…프리지아, 봄날 햇살 아래→젤라또 한입의 설렘 / 인플루언서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날 좋아서 산책하던 시간”…프리지아, 봄날 햇살 아래→젤라또 한입의 설렘 / 인플루언서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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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인스타그램#반려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