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팬 응원에 미소 번진 순간”…21세기 대군 부인 촬영장 감동→변우석 팬 선물 인증 화제
한여름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머금은 아이유가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 현장에서 전해온 근황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아이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세계 팬들로부터 받은 응원 선물과 함께 환한 셀카를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화사한 볼하트와 손하트로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 속에는 팬들의 사랑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아이유 특유의 따뜻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팬들이 직접 준비한 ‘우리 IU를 위한 사랑의 식사’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이유에게 지속적인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린다’는 메시지에는 힘겨운 촬영 속에도 진심을 다하는 아이유에 대한 믿음과 응원이 가득 담겼다.

아이유는 “남편 있는 우체통 잘 먹었습니다”라는 위트 있는 멘트로 배우 변우석의 팬들이 준비한 간식까지 인증해 촬영장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보답하듯 변우석 팬들의 선물을 든 아이유가 손하트를 그리며 밝게 미소 짓는 사진은 짧은 순간임에도 따듯한 기억으로 남았다.
아이유가 참여하는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지닌 재벌이지만 평범한 신분 탓에 번민하는 여자 성희주(아이유)와 신분의 벽에 가로막힌 왕자 이안대군(변우석)의 운명적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이안대군 역의 변우석, 공승연, 노상현 등이 함께 열연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차기작 소식과 함께 팬들의 응원이 더해진 아이유의 진심 어린 순간은 이미 올 상반기 드라마를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에게도 잔잔한 설렘을 전했다.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은 2026년 상반기 MBC 방영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