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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팝업스토어 현장 방문”…아이유, 온기와 서프라이즈→팬심 흔든 진짜 순간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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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데뷔 17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아이유는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열고, 오직 팬들만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을 마련해 새로운 소통을 시도했다. 팝업스토어는 무료 사전 예약 임에도 전회차가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팬심을 반영했다.

 

공간은 ‘메인 포토존’, ‘우리의 세계 존’, ‘인피니티 서재 존’, ‘바이, 썸머 존’ 등 각각의 테마로 꾸며졌고, 데뷔 17주년을 맞은 9월 18일부터는 기념 특별 전시가 더해져 더욱 깊은 의미를 전달했다. 특히 ‘인피니티 서재 존’에는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촬영 당시의 미공개 폴라로이드가 깜짝 공개돼 팬들에게 신선한 추억을 안겼다. 팬들은 입장 시 제공된 편지지로 ‘아이유에게 찾아가는 질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아이유의 손편지에 답장을 남기는 공간에서도 각자의 마음을 써 내려갔다.

아이유 베리즈
아이유 베리즈

현장에서는 아이유의 실제 목소리로 건네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와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말이 곳곳을 감쌌다. 특히 20일에는 아이유가 직접 팝업스토어를 찾아 현장 팬들과 같은 공간을 공유하며 또 다른 감동을 전했다. 이 모습이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뜨거운 반향이 이어졌다.

 

아울러 아이유는 팬밋업 ‘2025 IU FAN MEET-UP [Bye, Summer]’에서 앙코르 무대 중 휠체어석에 다가가 노래를 선물하는 배려로 순식간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데뷔 기념일에는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아이유의 신곡 ‘바이, 썸머’는 각종 국내외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반응 속에 사랑받고 있다. 아이유는 현재 차기작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도 집중하며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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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바이썸머#아이유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