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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즈, 영등포를 물들이다”…이그니션 테마 카페→팬심 뒤흔든 리브랜딩의 시작→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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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즈, 영등포를 물들이다”…이그니션 테마 카페→팬심 뒤흔든 리브랜딩의 시작→궁금증 증폭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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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조명 아래 쏟아진 새 이름, 나우즈가 신보 ‘이그니션’ 발매와 함께 영등포 후즈팬카페에서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리브랜딩 후 첫 공식 테마 카페에서 울려 퍼진 멤버들의 환영 메시지와 직접 그린 마카롱의 위트는, 팬들에게 설렘과 함께 남다른 여운을 전했다. 일상의 그늘을 밝히듯 현장 곳곳을 가득 채운 이벤트와 음악은 이들의 변화가 단순한 재탄생을 넘어섰다는 사실을 조용히 증명했다.

 

이번 오피셜 테마 카페에서는 나우즈가 새 미니앨범 ‘이그니션’의 콘셉트와 조응하는 자몽에이드 스페셜 음료를 직접 기획했다. 매장을 찾은 팬들은 멤버 그림이 담긴 마카롱과 스티커, 미공개 인화 사진 등 한정 특전을 손에 쥐었고, 현장 구매를 통한 럭키드로우와 폴라로이드, SNS 인증 이벤트까지 더해지며 활기와 기대가 교차하는 시간들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팬심을 포근히 감싸는 풍성한 행사는, 오랜 기다림 끝에 서로를 마주한 순간에 새로운 추억을 더했다.

“불꽃처럼 다시 태어났다”…나우즈, ‘이그니션’ 테마 카페→팬심 사로잡은 리브랜딩
“불꽃처럼 다시 태어났다”…나우즈, ‘이그니션’ 테마 카페→팬심 사로잡은 리브랜딩

한터글로벌은 “새롭게 돌아온 나우즈와 팬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았다”고 밝혀, 리브랜딩의 의미를 한층 강조했다. 새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에버글로우’를 비롯해 우기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자유롭게 날아’, ‘프라블럼 차일드’, ‘라우더’ 등 다채로운 장르의 다섯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에버글로우’는 잿더미 속 불꽃을 연상시키는 대담한 멜로디와 에너지로, 멤버 진혁과 시윤이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해 새로운 팀의 색을 드러냈다.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쏠린 이번 테마 카페는 11일부터 19일까지 단 일주일간 영등포 후즈팬카페에서 열린다. 리브랜딩의 출발점에 선 나우즈는 첫 미니앨범 ‘이그니션’의 발매와 다양한 팬 이벤트를 통해 소통의 깊이를 더해가며, 앞으로 펼쳐질 여정에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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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즈#이그니션#후즈팬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