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현지 팬심 폭발한 태국 골목길”…두유노집밥 이장우, 먹방 설렘→즉각 반전의 인기 실감
두유노집밥의 카메라는 어느새 태국의 활기로 가득한 시장 골목을 따라 이장우와 뱀뱀의 발걸음을 담아낸다. 특별한 하루를 꿈꾸던 두 사람 앞에 고소한 로띠 향과 찬란한 미소가 넘실대며, 뱀뱀은 자연스러운 태국어로 그곳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운다. 이장우의 기대 어린 감탄과 뱀뱀이 건넨 친근한 인사가 태국의 뜨거운 오후를 한순간 부드럽게 일렁이게 한다.
두유노집밥 2회에서 펼쳐진 태국 여행 셋째 날, 이장우와 뱀뱀은 현지인만 알고 찾는다는 왕랑 시장의 골목을 향해 길을 나섰다. 팟 크라파오 무쌉, 로띠, 타이티 등 현지의 소울푸드를 자연스레 탐닉하는 모습에서 이장우는 "진짜 좋아하는 태국 음식집을 찾았다"고 반짝이는 눈빛으로 감동을 전한다. 이에 뱀뱀은 장난스레 "형 아직도 배 안 부르시냐"며 이장우의 식욕에 놀라움을 보이기도 했다.

좁은 골목 안, 노포 식당에서 진짜 태국식 식사를 앞둔 두 사람. 이장우의 설렘이 메뉴 주문에 묻어날 때, 뱀뱀이 유창한 태국어로 식당 사장님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한다. 그 순간 사장님마저 "태국어 정말 잘하시네"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뱀뱀은 얼떨결에 "저 태국인인데요"라고 쑥스럽게 대답하며 현장에 소소한 웃음을 안겼다.
식사를 끝내고 시장을 거닐던 두 사람 앞에 팬들이 나타나고, 좁은 골목이 순식간에 환호와 관심으로 들끓는다. 뱀뱀의 현지 인기를 체감한 이장우는 "역시 우리 뱀뱀"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고, 시장 곳곳에서 "저 뱀뱀 친구예요"라며 직접 인증샷을 보여주는 유쾌한 장면까지 선보였다.
화려하지 않은 태국식 식탁에서 소박한 일상, 진심 어린 리액션과 진정성, 팬들과의 따뜻한 공감이 밴 현장 분위기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서사를 완성한다. 여행과 우정, 예상 밖의 반전, 그리고 소소한 감동까지 골고루 담아낸 두유노집밥 2회는 이장우와 뱀뱀만의 케미스트리로 태국의 정취와 먹방의 즐거움을 오롯이 전달했다.
MBN과 MBC에브리원을 통해 7월 16일 밤 10시 20분 방송될 두유노집밥 2회에서 두 사람이 선보일 특별한 태국 현지 경험, 팬들과 어우러진 에너지 넘치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더 키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