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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상하이 단독 팬미팅”…팬심 흔든 눈빛→첫 중국 무대 운명적 소환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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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빛나는 무대 뒤편, 문별은 깊은 눈빛을 머금은 채 정면을 바라봤다. 그룹 마마무의 멤버임과 동시에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해 온 문별이 드디어 팬들이 기다려온 중국 상하이 첫 단독 팬미팅, ‘姐来啦’에 나선다. 팬심을 설레게 하는 이 도전과 만남의 순간에, 그녀의 시크한 매력이 도심을 밝히려 한다.

 

‘姐来啦’라는 공연명은 무대 위 문별을 생각하는 현지 팬들의 애칭에서 비롯됐다. 공연명에는 “언니 왔다” 또는 “누나 왔다”는 따뜻한 의미와, 중국 현지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진정성 있게 준비했다는 문별만의 약속이 스며든다. 이번 팬미팅은 블랙과 화이트 수트로 완성된 세련된 포스터처럼, 문별의 또렷한 존재감과 진한 팬사랑으로 가득할 예정이다.

“눈빛만으로 통했다”…문별, ‘姐来啦’ 상하이 팬미팅→중국 팬심 사로잡는다 / 알비더블유
“눈빛만으로 통했다”…문별, ‘姐来啦’ 상하이 팬미팅→중국 팬심 사로잡는다 / 알비더블유

문별에게도 뜻깊은 첫 중국 단독 행보다. 이제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고유의 감성과 역량을 펼쳐온 그는, 이번 상하이 팬미팅을 통해 더욱 가까이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소통의 대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국내와 해외 팬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쏠리는 만큼, 문별은 자신의 음악과 무대 위 에너지, 따뜻한 소통으로 또 한 번 글로벌 아이콘임을 증명할 기회를 맞게 됐다.

 

이번 공연은 10월 18일 상하이에서 펼쳐진다. 티켓 예매는 iminitv를 통해 29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문별만의 특별한 팬서비스와 공연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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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마마무#姐来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