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삼겹살 한상 가득”…구독자 향한 약속→‘귤식당’ 도전 속 짙어진 설렘
고요한 주방에 스며든 남규리의 따스한 미소는 계획된 약속을 향한 진심의 시작이었다. 유튜브 채널 ‘귤멍’에서 남규리가 쏟아 부은 정성과 손끝의 설렘은, 구독자 2만 명을 넘어선 순간 더욱 깊어졌다.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실수도 솔직하게 드러내며, 더욱 새로운 시선으로 자신만의 ‘귤식당’ 프로젝트를 만들어갔다.
가수 겸 배우 남규리는 유튜브 ‘귤멍’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삼겹살 토마토 스파게티’, ‘마라 크림 현미 리조또’, ‘삼겹살 떡볶이’ 등 남다른 메뉴 개발에 나섰다. 평소 새벽에도 즐긴다는 삼겹살을 메인 재료로 삼아, 요리 전문가 박준영 셰프와 힘을 합쳐 특별한 한상을 완성했다. 남규리는 재료 손질부터 조리과정, 메뉴 선정까지 박준영 셰프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혼자 준비하기에 부족함이 있다고 고민한 남규리는 박준영 셰프에 도움을 청했다. 서투른 손길이지만 성실하게 재료를 다듬고, 박준영 셰프의 지도 아래 차분히 요리에 임했다. 남규리는 자신만의 온기를 손끝에 담아내며, 구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 한 조각을 요리에 고스란히 담았다. 시행착오와 웃음, 그리고 소박한 실패까지 여과 없이 드러낸 영상에서는 남규리의 진솔함과 깊어진 애정이 빛났다.
남규리는 이번 프로젝트가 자신에게 도전이자 새로운 약속임을 강조했다. “1만 명이 넘으면 ‘귤식당’을 열겠다”는 한 마디가 현실이 된 순간, 남규리는 더욱 진지한 자세로 준비에 임하기 시작했다. 삼겹살과 다양한 메뉴를 고민하며, 맛과 시간을 아낌없이 구독자들에게 바치고 싶다는 남규리의 각오가 구독자들에게 진하게 전해졌다.
남규리는 “11월쯤 ‘귤멍’에 다시 공지를 올리겠다”며 “30명을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겠다”고 전했다. “여러분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남규리는 더 좋은 메뉴를 준비하겠다는 다짐도 남겼다. 구독자와 나누는 특별한 식사 자리는 진심 어린 정성과 기대를 더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규리는 유튜브 ‘귤멍’을 통해 2만 명 구독자 돌파 감사의 의미로 11월께 ‘귤식당’에서 30명의 구독자를 위해 직접 만든 메뉴를 대접할 계획이며, 보다 상세한 일정과 준비 과정은 ‘귤멍’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차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