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은, 디저트 테라스 청량 미소”…여름날 감각→팬심 단숨에 사르르 녹았다
여름 햇살이 창을 물들이는 오후, 성해은이 전한 맑고 투명한 순간이 디저트 매대 앞에 포착됐다. 환한 미소와 핑크빛 원피스가 뒤섞인 공간에서, 그는 한 여름의 달콤함과 청량함을 동시에 빚어내며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커다란 유리 진열장 너머 다채롭게 빛나는 디저트들, 그리고 곡선을 그리며 이어진 아치 벽 사이로 스며드는 크림색 햇살이 무르익은 감각을 전했다.
성해은은 배스킨라빈스 청담점을 방문한 소회를 밝히며 “청담점에서는 배스킨라빈스만의 시그니처 디저트와 함께 신메뉴를 누구보다 먼저 경험할 수 있어 특별하다”고 전했다. 특히 제주의 품질 좋은 애플망고로 만들어진 아이스크림 빙수를 극찬하며 “사르르 녹는 맛에 기절할 정도였다”며 환한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현대식품관이 엄선한 제주 애플망고로 만든 빙수는 배스킨라빈스 일부 직영점에서만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함을 강조했다. 기존 대비 당과 칼로리를 줄인 ‘레슬리’ 제품과 대표적 인기 메뉴인 ‘엄마는 외계인’과 ‘민트 초콜릿 칩’을 활용한 신제품 출시 소식도 반가움을 더했다. 성해은은 “빙수부터 레슬리 제품까지, 다양한 디저트를 눈 앞에서 직접 만들어주니 여름날의 낭만이 깊어진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여름과 꼭 어울리는 미소”, “디저트보다 더 달콤하다”, “청담점에서 꼭 만나고 싶다” 등 다채로운 반응으로 성해은의 청초한 순간을 응원했다. 한낮의 오아시스처럼 밝은 포니테일과 가벼운 샌들, 디저트 테라스의 활기찬 기운까지 성해은의 스타일은 계절의 정취와 완벽히 어우러졌다.
최근 유튜브와 SNS를 통해 보여 온 성해은만의 자유롭고 밝은 매력은 이번 현장에서도 유감없이 빛을 발했다. 일상 속 여유와 감각, 그리고 팬들과의 교감이 한여름 오후를 더욱 특별하게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