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현, 시칠리아에서 폭발한 요리 본능”…몬스타엑스 막내의 미트 탕수→형들도 깜짝
몬스타엑스 기현이 시칠리아의 밝은 햇살 아래에서 요리부터 입담까지 팔색조 매력을 꽃피웠다. 따뜻한 오후의 조용한 광장에서 류수영, 윤경호와 함께 뛰놀던 기현은 자작곡 ‘Youth’, ‘Bad Liar’를 직접 소개하며 동료들과 돈독한 팀워크를 펼쳤다. 시간이 흐를수록 막내의 용기와 열정이 유럽의 거리를 한층 더 빛나게 만들었다.
에트나 화산 기슭에서 현지 디저트 ‘그라니따’에 도전한 기현은 전통 맛 그대로를 음미하며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시칠리아 백반집에서 경험한 미트볼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감각으로 다가왔다. “토마토 절임과의 조화가 완벽하다”, “튀김옷 없는 탕수육에 단무지가 어우러진 느낌이다”라는 그의 솔직한 감상은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본연의 레시피보다 더 정성스럽게, 현지 식재료의 조화도 기현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현지 체험을 마친 기현은 다시 숙소로 돌아와 직접 ‘미트 탕수’ 만들기에 나섰다. 계량의 정확함, 치즈와 견과류 등을 활용하는 섬세한 손길, 매운맛까지 세심히 조절하며 류수영에게 조언을 구하는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형들이 한입 맛을 본 순간 “냄새가 지금 말도 안 돼. 특급 요리야”라는 극찬이 쏟아졌고, 기현은 환한 미소로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끝내 완성된 ‘미트 탕수’ 앞에서 동료들의 감탄사는 끊이지 않았다. 류수영과 윤경호의 박수 속에 기현은 막내다운 활력과 자신감을 드러냈고, 시청자들도 그의 새로운 성장과 현지 레시피를 향한 진지한 도전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기현이 활약하는 ‘류학생 어남선’은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웨이브와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10주년 단독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로 또 한 번 색다른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