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타 손흥민, 권나라와 오피스 초토화”…‘직장인들’ 시즌2, 토트넘 합류→폭소 가득한 반전

‘직장인들’ 시즌2가 화려한 이방인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폭소 퍼레이드를 예고했다.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과 배우 권나라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예측을 뛰어넘는 리얼 오피스 코미디의 신세계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붙잡았다. 익숙한 사무실 일상에 엄청난 반전이 더해져 모두의 표정은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특별한 빛으로 물들었다.

DY기획 사무실에는 최근 한국을 방문한 손흥민, 벤 데이비스, 미키 판 더 펜 등 토트넘 핵심 선수들이 방문하며 시작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김민교, 이수지, 차정원(카더가든), 지예은 등 직원들은 월드 클라스 스타들과의 진짜 미팅, 그리고 광고 제안을 앞두고 맥박이 뛰는 듯한 긴장감을 보였다. 손흥민은 이수지의 등에 업힌 채 자장가 ‘둥가둥가’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벤 데이비스는 DY기획 멤버들의 애드리브에 진심으로 화답하며 현장 전체에 웃음이 터졌다. 오피스 예능의 관성을 깨뜨리는 이들만의 유쾌한 호흡이, 전에 없던 신선함을 남긴다.

직장 생활에 익숙했던 공간에도 권나라의 등장으로 또 한 번의 변주가 흐른다. 늘씬하고 우아한 자태에 사무실 분위기는 화사하게 전환됐으며, 임직원들은 색다른 복지와 파격적인 환대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브리핑을 위해 준비된 백현진의 PPT 첫 무대도 현장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권나라는 잇달아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 잠시 당황한 듯한 표정을 보이며 떨리는 목소리로 “해야 되는 거죠 이거?”라는 솔직함을 드러냈다. DY기획 대표 신동엽은 기습 전화 연결로 궁금증을 더했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각각의 게스트와 직원들이 긴장감과 어우러지는 센스, 즉흥 리액션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예측불가 상황극을 완성한다. 예상치 못한 외근 미션, 손흥민의 대담한 애드리브, 그리고 스타들과의 거리 없는 소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대리만족’의 체험을 선사했다. 매회 다른 게스트, 업그레이드된 전개, 재치 있는 리액션의 콤보로 혼신의 오피스 코미디가 완성됐다.

‘직장인들’ 시즌2는 쿠팡 와우회원뿐 아니라 일반 회원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이번 3화의 월드 스타 출연과 반전 전개를 담은 본편은 23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 독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