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예지원 선한 마음, 여름 햇살처럼 퍼지다”…맘누리와 함께한 진심→기쁨의 물결
엔터

“예지원 선한 마음, 여름 햇살처럼 퍼지다”…맘누리와 함께한 진심→기쁨의 물결

허예린 기자
입력

창문 너머로 흐르는 볕이 쏟아지던 여름날, 예지원의 손끝에서는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이 시작됐다. 그는 흰 셔츠와 블랙 팬츠를 곧게 빼입고, 포장박스 하나하나에 마음을 실으며 따사로운 온기의 여름을 완성했다. 일상 속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며 새롭게 다짐하는 순간, 예지원의 눈빛에는 조용한 열정과 사려 깊음이 동시에 빛을 발했다.

 

최근 예지원은 여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맘누리와 함께 싱글맘 등 여성 지원 캠페인에 동참하며, 직접 본사를 찾아 현장에서 박스를 손질하고 포장하는 체험을 했다. 그는 “마음과 마음을 모아 사랑을 나눠요”라며, “여성의 삶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취지가 멋져서, 이분들의 도네이션에 동참해 보고자 화보 촬영과 1일 체험을 해봤다”고 전했다. 그의 얼굴에는 기쁨과 보람이 동시에 스며 있었다.

“마음과 마음을 모아 사랑을 나눠요”…예지원, 선한 여름→행동으로 피운 응원 / 배우 예지원 인스타그램
“마음과 마음을 모아 사랑을 나눠요”…예지원, 선한 여름→행동으로 피운 응원 / 배우 예지원 인스타그램

예지원은 정돈된 모습으로 의류 박스 하나하나에 세심하게 진심을 담았고, 임부복부터 다양한 미시룩까지 직접 손질을 보태며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채웠다. 이러한 실천은 스타일과 마음, 행동과 메시지가 아름답게 교차하는 자연스러운 울림으로 다가왔다.

 

영상과 사진으로 공개된 그 순간에 팬들은 “예지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진심 어린 응원이 전해진다”라는 반응을 보내며 진중한 공감을 쏟아냈다. 공식 팬클럽까지 힘을 보태 추가 후원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 역시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예지원은 이번 행보를 통해 이미지에 안주하지 않고 실제 삶으로 이어지는 선한 에너지, 행동하는 온기란 무엇인지 스스로 증명했다. 여름 햇살 아래 마음과 마음이 만나 큰 파도처럼 퍼져가는 그의 진심은 각자의 일상으로 번지고 있다. 세련된 실천, 그리고 삶을 환하게 밝히는 그의 용기는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다시 한 번 사랑하게 되는 특별한 계기를 선사했다.

허예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예지원#맘누리#여성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