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UV 안전 혁신 캠페인”…현대차, 한문철TV·토스 협업→소비자 체험 강화
자동차

“SUV 안전 혁신 캠페인”…현대차, 한문철TV·토스 협업→소비자 체험 강화

정하린 기자
입력

현대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전략의 일환으로 신형 싼타페, 투싼, 코나 블랙 익스테리어 출시와 더불어 안전 캠페인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SUV 안전성 강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형 싼타페와 투싼, 코나에 적용된 주행 안전 시스템, 충돌 방지 보조 등 첨단 안전 기술의 실제 효과를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한다. 캠페인은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와 연계한 블랙박스 영상 공모전을 비롯해 사용자가 직접 경험을 공유하는 소비자 참여형 방식으로 확장됐다.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이 공모전에서는 ‘현대 SUV가 지켜준 순간’을 주제로 참신하고 실질적인 경험 사례가 집중 조명된다. 여기에 더해, 토스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대상의 게임형 포인트 이벤트도 마련해 캠페인 참여 저변 확대에 나섰다.

SUV 안전 혁신 캠페인
SUV 안전 혁신 캠페인

이번 활동은 현대차가 SUV 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안전성 부각과 브랜드 신뢰도 제고를 도모하는 동력으로 평가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한문철TV 등 영향력 있는 플랫폼과의 협업이 교통 안전 인식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SUV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 중심 패러다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현대차는 소비자와의 직접적 소통을 통해 상품 전략의 내실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하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현대차#한문철tv#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