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우·김가은 10년 약속 눈부신 결실”...순애보 웨딩 화보 속 두 사람의 무한 감동→결혼 앞둔 진심 고백
화사한 미소와 대화 속에 싹튼 인연이 10년의 시간을 거쳐, 드디어 영원이라는 결실로 다가왔다. 배우 윤선우와 김가은이 순수한 설렘과 진중한 마음이 서린 웨딩 화보를 대중 앞에 선보이며 결혼을 직접 알렸다.
윤선우는 "조심스럽고도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한다"며 "배우 김가은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돼 존중하고 아껴주며 소중한 날들을 함께 잘 살아가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축복을 당부했다. 긴 시간 변하지 않은 진심이 그의 글귀마다 스며 있었다.
김가은 역시 SNS를 통해 "1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응원해주고 저의 편이 돼줬던 윤선우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글에는 "지금처럼 서로의 편이 돼주고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는 애틋함이 녹아 있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웨딩 화보를 게재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 그리고 미래를 향한 설렘을 전했다. 한 장 한 장의 사진에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사랑의 서사와 기대가 남겨져 있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7월 1일 알려졌으며, 10월에는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만이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윤선우와 김가은은 2015년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긴 시간 곁을 지켜온 연인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배우로 성장해온 두 사람은, 앞으로도 좋은 활동과 연기적 성장을 약속했다.
쏟아지는 축복과 응원 속에서 두 배우의 10년 사랑은 결혼이라는 또 다른 서사를 시작한다.
윤선우와 김가은의 새로운 인생 여정과 진심이 담긴 고백은 진한 감동을 전하며, 두 사람이 살아갈 내일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