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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드라마 첫 촬영 현장…도미닉 매클로플린, 새로운 시작에 기대감 폭발→삼총사 캐스팅에 시선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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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드라마 첫 촬영 현장…도미닉 매클로플린, 새로운 시작에 기대감 폭발→삼총사 캐스팅에 시선 쏠린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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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의 마법이 새로운 형태로 다시 한 번 세상을 매혹시켰다. TV 시리즈로 재탄생하는 ‘해리포터’가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하며, 새로운 주인공 도미닉 매클로플린의 모습이 모습을 드러냈다. 다채로운 표정으로 현장을 채운 도미닉 매클로플린은 호그와트 교복을 갖춰 입고 해리포터의 트레이드마크인 이마의 번개형 흉터와 동그란 안경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HBO 등 제작진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촬영 현장 사진은 팬들의 설렘을 한껏 자극했다. 빛바랜 교복 색깔과 교실 풍경, 그리고 아직은 서투르지만 담대한 눈빛을 가진 아역 배우들의 등장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해리포터 세계로 모두를 이끌었다. 도미닉 매클로플린 외에도 이번 TV 시리즈에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는 인물들은 바로 새로운 삼총사다. 해리포터 역의 도미닉 매클로플린과 함께,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의 아라벨라 스탠턴, 론 위즐리 역의 알라스테어 스투트가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HBO 공식 인스타그램
HBO 공식 인스타그램

이러한 삼총사 캐스팅이 정식으로 발표된 이후, 각 배우의 새로운 사진이 속속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는 높아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영화 시리즈에서 느꼈던 추억과 감동을 다시 한번 TV 시리즈에서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영화와 소설이 완결된 후에도 식지 않았던 해리포터 신드롬이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쓸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스크린과 책에서 막강한 팬덤을 구축해왔다. 이번 TV 시리즈는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제작을 맡고, HBO와 HBO 맥스를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새 얼굴과 신선한 각색, 그리고 아역 배우들의 열정까지 더해진 새로운 해리포터 시리즈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다시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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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매클로플린#해리포터#hbo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