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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청순미 담은 양갈래와 원피스”→카메라 앞 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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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청순미 담은 양갈래와 원피스”→카메라 앞 새 얼굴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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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를 머금은 채수빈이 카메라 앞에서 다시금 변화를 예고했다. 계절의 경계 위에서 채수빈은 양갈래 머리와 흰 원피스 차림으로 풋풋하면서도 따뜻한 일상을 소셜미디어에 펼쳐보였다. 자연광 아래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와 맑은 눈빛, 환하게 날리는 웃음이 어우러져 일상 그 너머의 특별한 순간을 드러냈다.

 

사진 속 채수빈은 풀숲에 얇은 천을 펼쳐놓고 앉아 귀여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녀의 모습은 소녀 같은 청순미와 어른스러운 여유가 공존했다. 특히 양갈래로 곱게 땋은 머리, 새하얀 원피스와의 조합, 그리고 자연스러운 포즈가 어우러지며 본연의 소박하고 순수한 매력이 한층 도드라졌다.

“채수빈, 청순미 담은 양갈래와 원피스”→카메라 앞 새 얼굴
“채수빈, 청순미 담은 양갈래와 원피스”→카메라 앞 새 얼굴

이어진 컷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여유롭게 미소 짓는 모습도 공개됐다. 태그된 명품 브랜드와 어우러진 세련된 스타일링임에도 소녀다운 청초함을 잃지 않아 이질감 없는 자연스러움을 과시했다.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머리카락과 오랜만에 드러난 환한 미소는,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SNS에는 채수빈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일상에 공감하는 댓글이 연이어 달렸다.

 

최근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온 채수빈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을 앞두고 스크린 복귀 소식까지 전했다. 이민호, 안효섭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인 채수빈은 여름과 맞닿은 시기, 새로운 얼굴로 대중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이전에는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홍희주 역으로 섬세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주목받았던 터라, 영화 속 변신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채수빈은 사적인 사진 몇 장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청순함과 세련미, 그리고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며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또다시 깊고 다른 감동을 안겨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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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전지적독자시점#이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