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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배동성·전진주, 끝사랑 담긴 명절 밥상→건강의 울림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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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공기를 가르는 따스한 햇살처럼 배동성과 전진주가 나누는 미소는 명절 집안을 포근하게 물들였다. JTBC ‘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210회에서는 잉꼬부부 배동성, 전진주가 끝사랑의 온기로 시청자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긴 세월을 돌고 돌아 만난 두 사람은 한상 가득 정성을 쏟은 한식으로 사랑의 결속을 다졌고, 주방을 오가는 소리와 손끝의 정성, 그리고 작은 웃음 속에서 오롯이 서로에게 닿는 마음을 전했다.

 

전진주가 선보이는 명절 밥상에는 요리 연구가로서의 노하우가 조용히 녹아든다. 오랜 시간 결을 다듬어온 전진주의 요리 실력은 맛에 대한 품격과 건강에 대한 사랑을 동시에 느끼게 했다. 부엌에서 풍기는 따뜻한 기운, 그리고 배동성이 전진주의 음식을 맛볼 때 지어진 미소는 한순간 따뜻한 대화로 이어지며 “서로의 마지막 사랑이 되고 싶었다”는 진심 어린 고백으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이들의 진솔한 러브스토리는 서로를 향한 배려의 따스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청자에게도 크고 작은 응원으로 다가왔다.

“끝사랑으로 다시 만나다”…‘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배동성·전진주, 잉꼬부부의 건강 비법→러브스토리 울림 / JTBC
“끝사랑으로 다시 만나다”…‘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배동성·전진주, 잉꼬부부의 건강 비법→러브스토리 울림 / JTBC

명절을 맞아 건강 관리에 대한 새로운 다짐도 중심에 있었다. 흔히 찾아오는 ‘확찐살’의 고민 앞에서 부부만의 몸매 관리 꿀팁이 자연스럽게 공개됐다. 식단 조절의 세심한 팁과 운동 습관의 필요성, 소비되는 음식과 사랑이 공존하는 순간들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무엇보다 배동성과 전진주의 일상은 건강과 삶의 균형,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만들었다. 이 부부의 작은 결심과 노력,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이 시청자에게도 따뜻한 용기와 격려를 전했다.

 

따뜻한 한 그릇에서 시작된 다정한 속삭임, 잔잔한 웃음과 함께한 약속, 그리고 건강하고 싱그러운 명절 밥상의 향연이 아침을 가득 채웠다. 명절날 아침, JTBC ‘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에서 배동성, 전진주 부부와 함께하는 사랑과 건강이 어우러진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10월 4일 토요일 오전 8시에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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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전진주#사연있는쌀롱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