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미식 집착 짬채밥 투혼”…어디로 튈지 몰라서 폭풍 먹방→시선 강탈 궁금증
야심한 미소로 티저 영상을 열며 김대호는 ‘어디로 튈지 몰라’에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미식 여행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하드코어 맛집 탐방에도 호쾌하게 임하는 그의 편안함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그러나 잡채밥과 해물 짬뽕밥을 한데 섞어낸 기상천외한 ‘짬채밥’ 먹방, 한 끼도 허투루 넘기지 않는 폭풍 흡입은 어느새 진지한 몰입을 이끌어냈다.
김대호는 솔직한 한마디로 제작진의 허를 찌르며, 어디까지 튈지 모를 예측불가 매력을 선보였다. “한끼 폭식합니다”라는 자조 섞인 멘트와 손바닥으로 입을 털썩 닦는 소탈함에 현장은 폭소로 가득 찼다. 제작진이 “그래서 김대호가 원픽”이라며 웃음을 보인 순간, 그의 자유분방 매력은 시청자들의 호기심마저 자극했다.

이번 ‘어디로 튈지 몰라’에는 김대호뿐 아니라 안재현, 쯔양, 조나단 등이 합류해 각기 다른 맛의 이야기와 여정을 펼친다. 사전 리스트나 계획 없이 전국 맛집 사장님 추천에 따라 방향이 바뀌는 ‘노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포맷이 신선한 긴장감을 더한다. 예측할 수 없는 미식 길 위에서 만들어지는 각자의 먹방은 기존 예능과 뚜렷한 결을 달리한다.
김대호는 색다른 시각과 도전 정신으로 신선한 먹방 조합을 보여줄 예정이다. 각지의 보물 같은 맛집을 찾아 떠나는 과정, 매 순간 터지는 참신한 조합이 프로그램의 기대 포인트로 손꼽힌다. 그의 거침없는 행보가 어떤 반전을 일으킬 지, 또 기존 미식 예능의 공식을 어떻게 흔들지 방송가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출연하는 ‘어디로 튈지 몰라’는 ENA, NXT, 코미디TV 공동 제작으로 오는 9월 21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여정의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