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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라디오 부스 속 환한 미소”…가을 추억 품은 생방현장→즉각 반응 잇따라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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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문을 열던 어느 오후, 가수 김양은 라디오 부스에 앉아 순수하고 밝은 미소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갈한 배경과 함께 잔잔하게 스며든 설렘, 여유로움이 스튜디오 곳곳을 감쌌고, 김양은 손끝에 닿는 준비의 흔적으로 청취자와의 소중한 만남을 예감하게 했다. 꽃무늬 티셔츠에 청바지, 진주 목걸이 등 계절과 어울리는 차림새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을 배가시켰다.

 

김양은 ‘쇼비크’ 대본을 손에 쥔 채, 직접 선물을 예고하며 여성들이 빛날 수 있도록 신상 핑크 진주 목걸이 등 정성 어린 혜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추석에 있었던 해프닝이나 감동 사연을 보내주신 분 중 추첨해 특별한 선물을 드린다"는 진심 어린 목소리가 라디오를 통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일상 속 작은 에피소드부터 마음을 울린 꿈과 희망까지, 청취자 사연을 통해 특별한 감동이 피어올랐다.

가수 김양 인스타그램
가수 김양 인스타그램

팬들은 “김양의 라디오에서 힘을 얻는다”, “가을의 시작을 김양과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는 메시지로 한층 밝은 분위기를 더했다. 김양이 준비한 추석 이벤트와 디너쇼를 향한 기대와 설렘도 커지고 있다.

 

따듯하고 자연스런 교감의 시간, 김양은 무대 밖 새로운 공간에서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했다. 깊어지는 가을, 청취자와 나누는 이야기들이 라디오 부스에 잔잔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김양이 진행하는 라디오 ‘쇼비크’는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생방송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사연으로 청취자와 만날 예정이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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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쇼비크#라디오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