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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미스트롯4 무대 거절”…거침없는 한마디→궁금증 폭발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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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미소와 당당한 언어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내온 최준희가 다시 한번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진실의 딸로 알려진 최준희는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4’ 출연 제안을 받은 사실을 직접 밝히며, 자신의 소신을 담은 대답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최준희는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제가 ‘미스트롯’을 왜 나가는데요”라는 문구와 함께 제작진의 섭외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메시지 속 ‘미스트롯4’ 제작진은 다채로운 매력과 대중적 사랑을 이유로 무대 출연을 제안했다. 하지만 최준희는 자신만의 뚜렷한 의견을 내비치며 거침없이 거절 의사를 공개했다. 이 같은 태도에 많은 이들은 그녀의 솔직함에 주목하며 새로운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TV조선 ‘미스트롯4’는 2019년 처음 시작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네 번째 시리즈로, 올해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다양한 신예 트로트 스타 발굴을 목적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다음 달 12일까지 2차 모집이 이뤄진다. 무엇보다 제작진의 적극적인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최준희가 자신의 길을 선택한 이번 공개 거절은 대중의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낸다.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하며 SNS와 유튜브 채널에서 일상의 순간과 진솔한 콘텐츠를 꾸준히 알리고 있는 최준희. 그가 전한 솔직함은 방송가를 넘어서 MZ세대의 자존과 철학을 대변하는 듯 깊은 여운을 남긴다.
‘미스트롯4’는 올 하반기 첫 방영 예정이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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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미스트롯4#최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