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즈엔젤 데뷔 라이브 폭발”…‘쇼! 챔피언’서 목소리로 무대 장악→팬심 사로잡았다
밝은 비트와 당찬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크레이즈엔젤의 네 멤버는 ‘쇼! 챔피언’에서 존재감을 단번에 각인시켰다. 솔미, 데이즈, 섀니, 아언은 데뷔곡 ‘I’m Just Me’ 무대를 통해 신예답지 않은 완성형 실력과 여유로움, 그리고 흔들림 없는 자신감을 품은 채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아낌없이 선보였다.
방송 내내 네 멤버는 핸드 마이크를 활용하며 선명한 라이브와 코러스, 애드리브를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이들의 라이브 무대는 신인 그룹에서 기대하기 힘든 단단한 보컬과 무대 집중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퍼포먼스 역시 트렌디한 안무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크레이즈엔젤만의 개성 넘치는 무드와 에너지를 더했다.

무엇보다 힙하고 스타일리시한 무대 의상과, 자신감이 묻어나는 리듬감 있는 안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스란히 사로잡았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멤버들 각각은 자기만의 톤과 표정으로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고, 순간순간 변화하는 분위기는 팀워크의 밀도와 장르적 색채를 더욱 뚜렷하게 부각시켰다.
‘I’m Just Me’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프로그레시브한 멜로디와 락킹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크레이즈엔젤은 당당하게 나아가자는 속 깊은 포부와 연결감을 노래했다. 이에 따라 데뷔와 함께 진행 중인 댄스 챌린지와 멤버별 다국어 소통은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신예로 불리는 크레이즈엔젤은 음원, 뮤직비디오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자신들의 색깔을 선명히 드러내며, ‘육각형 올라운더’의 면모를 확인시켰다. 이번 ‘쇼! 챔피언’ 첫 무대를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넓은 무대에서 도전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레이즈엔젤의 ‘I’m Just Me’ 퍼포먼스는 16일 방송된 ‘쇼! 챔피언’에서 공개되며 팬심을 강하게 자극했고, 이들은 음악 방송과 다채로운 소통으로 데뷔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