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리금융지주 26,000원 보합”…PER 업종 평균 하회·배당수익률 4.62%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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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9시 18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장중 26,000원을 기록했다. 시가 26,2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주가는 고가 26,300원, 저가 25,900원 사이에서 등락을 오갔으며, 현재가는 지난 종가 26,050원보다 50원(0.19%) 내린 26,000원에 형성됐다.
PER(주가수익비율)은 6.70배로, 동일 업종 평균(7.18배)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배당수익률은 4.62%다. 우리금융지주는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31위로, 전체 시가총액은 19조 3,445억 원이다. 외국인 한도 주식수 대비 보유 주식수는 352,096,720주이며, 외국인 투자자의 소진율은 47.41%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9시 18분까지 우리금융지주 주식의 거래량은 80,497주, 거래대금은 21억 100만 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변동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투자심리가 관망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금융지주가 업종 대비 저평가받고 있지만, 시장 전반의 수급과 배당 매력도 변수를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향후 금융권 움직임과 분기 실적 공시에 시장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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