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NAVER 장중 22만6,750원”…외국인 보유율 42% 속 1% 상승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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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주가가 8월 18일 오전 변동성 속에서 장중 1.00% 상승하며 22만6,750원을 기록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1분 기준 NAVER는 지난 종가 대비 2,250원 오른 22만6,7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2만4,500원에 거래를 시작해 고가 22만8,500원, 저가 22만3,500원을 기록하는 등 등락 흐름이 이어졌다. 거래량은 29만148주, 거래대금은 655억8,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NAVER의 시가총액은 35조8,860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전체에서 13위를 유지하고 있다. 상장주식수는 1억5,843만7,008주다. 주가수익비율(PER)은 19.80배로, 동일업종 평균 PER인 32.74배보다 낮다. 배당수익률은 0.50%다.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 비율도 주목된다. 외국인 한도 주식수와 상장주식수가 동일하며, 이 중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6,699만1,216주로 소진율은 42.28%다. 업계에서는 NAVER가 상대적으로 낮은 PER과 외국인 보유율 지속에 따라 투자 매력이 유지될 수 있다고 해석한다.
시장에서는 트렌드 변화와 기술주 수급 동향, 글로벌 증시 흐름 등이 NAVER 주가에 추가 영향을 미칠지 주시하고 있다. 향후 NAVER의 실적 발표와 글로벌 IT 업종 개선 여부가 중기 시장 평가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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