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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URN, 비주얼 자체가 여름이었다”…‘Electric Heart’ 속 대담한 변화→팬심 뒤흔든 컴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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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URN, 비주얼 자체가 여름이었다”…‘Electric Heart’ 속 대담한 변화→팬심 뒤흔든 컴백 예고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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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햇살 아래서 8TURN이 ‘Electric Heart : 찬란하게 빛날’의 콘셉트 포토 공개로 여름 청춘의 눈부신 순간을 기록했다. 각기 다른 표정과 개성을 오롯이 담은 멤버들 사이엔 자유와 활기가 번졌고, 몽환적인 화이트 무드의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절제된 분위기 안에서 새로운 챕터를 여는 조용한 기대감이 피어올랐다. 지난 북미와 유럽 투어를 마친 8TURN의 돌아온 자신감은 이번 싱글 속 풍성하게 담길 채비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보여준 젠지 감성의 청량한 에너지는 관능적이지 않으면서도 생동감 가득한 젊음의 건강함으로 다가왔다. 멤버 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각자 독보적인 비주얼로 자유로운 여름 한가운데에 서 있었고, 화면을 채운 웃음과 눈빛은 찰나의 청춘을 걷는 듯한 환상을 자아냈다.

“8TURN, 여름 청춘의 얼굴 드러냈다”…‘Electric Heart’ 콘셉트 포토→컴백 열기 고조 / MNH엔터테인먼트
“8TURN, 여름 청춘의 얼굴 드러냈다”…‘Electric Heart’ 콘셉트 포토→컴백 열기 고조 / MNH엔터테인먼트

반면, 정제된 화이트 톤온톤 스타일링이 특징인 두 번째 버전은 반짝이던 계절에 한 번쯤 내려앉는 차분함까지 그렸다. 한층 절제된 색감과 몽환적인 포즈, 그리고 부드러운 시선은 8TURN 특유의 풋풋함에 깊이를 더했다. 청춘의 속삭임을 귀 기울여 듣는 듯한 조용한 순간까지 포착하며, 멤버 개개인의 아우라와 강렬한 팀워크가 더욱 뚜렷하게 부각됐다.

 

더불어 각 유닛은 폴라로이드 레이아웃과 드로잉 포인트를 더해 독특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재윤-민호, 명호-윤규, 해민-승헌, 윤성-경민 등 다양한 조합이 신선한 조화를 이루고, 그 상호작용 위로 펼쳐진 자유로운 감정선은 한층 특별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8TURN의 두 번째 싱글 ‘Electric Heart’는 찬란한 내일을 향한 용기와 기대를 노래한다. 이번 앨범은 약 5개월 만의 컴백이자, 전 세계 무대에서 돌아온 8TURN이 펼칠 새로운 챕터라는 점에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힙합 베이스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음악 색은 물론, 확장된 스펙트럼까지 모두 담아내겠다는 포부 역시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다.

 

콘셉트 포토와 다양한 콘텐츠로 예열을 마친 8TURN의 컴백 싱글 ‘Electric Heart’는 21일 정식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한층 더 넓어진 세계관과 여름 청춘의 메시지를 품은 새로운 음악이 기대를 모은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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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urn#electricheart#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