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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 품에 기대는 이지훈”…달콤 웃음→명품백 농담에 쏠린 진심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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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 품에 기대는 이지훈”…달콤 웃음→명품백 농담에 쏠린 진심 궁금증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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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환한 미소가 아침 햇살처럼 퍼졌다. 두 사람은 따스한 부부의 애정 가득한 근황으로 일상을 공유하며 소소하지만 깊은 일상의 온기를 전했다. 가족의 이름을 부르며 쌓아가는 시간 속에서, 진심을 담아 서로에게 기대는 하루하루가 누리꾼들의 마음을 물들였다.

 

아야네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이지훈과 함께 보내는 일상의 순간을 솔직하게 전했다. 바쁜 스케줄 속 오랜만에 마주하는 남편의 등 위에서, 아야네는 아이처럼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번주는 남편이랑 지내는 시간이 참 많았다”고 운을 뗀 아야네는 일이 많아 얼굴조차 보기 힘든 날들을 지나 더욱 소중해진 시간을 노래했다. 사진 속 아야네와 이지훈은 자주 등에 업혀 “나 자주 업어주네”라며 가볍고 유머러스하게 애정을 드러냈다.

출처=아야네 SNS
출처=아야네 SNS

이지훈은 아야네의 작은 바람을 하나씩 들어주며 섬세한 사랑을 실천했다. 스키야키가 먹고 싶다는 말에는 곧장 맛집으로, 딸 루희의 수영 수업 요청에는 한걸음에 달려갔다. 진심을 담은 소원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은 이지훈은 아내가 발이 아프다고 하자 업어주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명품 가방’ 소망에는 재치 있게 거절을 하며, 현실적인 유머로 또 다른 정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다정함에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쏟아냈다. “너무 알콩달콩하다”, “아야님께 최고의 남편이다”, “천생연분 아니냐” 등 각양각색 반응이 이어졌다. 지난 2021년 결혼 후, 시험관 시술을 거쳐 지난해 딸 루희를 품에 안은 이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연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은 부부는 유튜브 ‘이지훈 아야네의 지아라이프’에서 가족의 소소한 일상까지 투명하게 나누며 다시 한 번 따사로운 가족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일상 속 유머와 따뜻함, 그리고 현실적인 고민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 이지훈 부부의 근황이 향후에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이어갈 지 기대를 모은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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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이지훈#동상이몽2너는내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