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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년·차가원 사과에 팬심 흔들렸다”…더보이즈, 뜨거운 진실→몰아치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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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년·차가원 사과에 팬심 흔들렸다”…더보이즈, 뜨거운 진실→몰아치는 충격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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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행보를 이어가던 더보이즈와 원헌드레드가 깊은 파도 앞에 멈춰섰다. 차가원 회장은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무거운 책임감과 반성의 뜻을 직접 전하며 팬심을 울렸다. 무대 위 찬란했던 그룹과 그 뒤를 묵묵히 지켜온 이들의 이름이, 한순간에 회오리와 같은 논란 한복판에 놓였다.

 

공식 입장을 통해 차가원 회장은 최근 더보이즈 멤버들의 사생활과 관련된 연이은 논란에 대해 팬들과 대중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긴 점을 진심으로 사과했다.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다는 사실을 겸허히 인정하면서, 책임감 있게 내부 시스템과 교육 전반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모든 환경에서 신뢰 회복에 집중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차가원 / 원헌드레드
차가원 / 원헌드레드

이번 사태는 주학년이 일본 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 만남을 가진 일이 밝혀진 데 이어, 성매매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파문이 확산됐다. 소속사 대표 차가원이 반복적으로 실망을 드린 데 대해 더 깊은 사과를 전하자 팬들은 놀람과 상실, 분노가 뒤섞인 심경을 보이고 있다. 더보이즈는 탈퇴설까지 거론되는 극심한 혼란과 싸우고 있으며, 이번 논란이 그들이 지켜온 신뢰와 미래에 어떤 흔적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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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주학년#차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