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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남편 손끝에 머문 미소”…투표장에서 드러난 신혼 감성→팬들 뜨거운 축하 물결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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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아이린이 결혼 후 처음으로 공개한 일상에서 투명한 신혼의 정취가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아이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남편과 함께한 투표 인증샷을 전하며, “미국 시민권자라 투표권은 없지만 남편이 우리 둘 몫의 한 표를 행사해줬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두 사람의 손깍지와 도장이 찍힌 남편의 손등에는 이제 막 부부가 된 이들의 다정함이 오롯이 담겼다.
무심하게 포개진 두 손에는 막 시작된 이들의 사랑과 믿음, 그리고 작은 설렘이 잔잔하게 번졌다. 아이린은 결혼 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예비 신랑은 목소리가 좋고 골든리트리버처럼 순한 이미지”라며, 남편을 애칭인 ‘퍼피’라 부르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 이후 처음 전해진 근황인 만큼, 부부의 따스한 일상 사진은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주며 각별한 축하 물결이 쏟아졌다.

결혼 생활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이린이 응원과 사랑을 받으며 일상 속 행복을 전한 이번 SNS 게시물은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예고했다. ‘동상이몽2’로 인연을 공개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아이린의 변화가 앞으로 어떤 신혼 일상으로 이어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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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동상이몽2#신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