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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선한 손길 남긴 순간”…기부 천사의 도약→팬과 세상에 던지는 깊은 울림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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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음이지만 따뜻한 진심이 담긴 변우석의 손길은 결국 세상에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배우 변우석을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고액기부자 회원으로 위촉하며, 변우석은 자신의 선한 영향력으로 또 한 번 팬들과 이웃들의 마음을 달구었다.
변우석은 기부자로서의 행보에 대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언제든 함께할 준비가 돼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의성 대형 산불 당시 그는 1억 원을 쾌척하며 피해 지원에 힘을 실어줬고, 그 순간을 통해서도 밝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연기자로서도 깊은 존재감을 남긴 변우석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할로 시청자들의 깊은 사랑을 이끌었으며, 데뷔 후 첫 팬미팅 투어 ‘SUMMER LETTER’로 국내외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러한 연기 활동 속에서도 변우석은 다양한 시상식에서 상을 거머쥐는 등 배우로서뿐 아니라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변우석은 최근 차기작 ‘21세기 대군 부인’, ‘나 혼자만 레벨업’ 출연을 확정하며 새로운 도전과 설렘을 안겼다. 연기의 길을 성실히 걷는 동시에 매순간 누군가의 곁으로 다가가는 기부자로 남은 그의 행보가 앞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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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희망브리지#선재업고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