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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제주 오션뷰 맛집 방랑기”…흑돼지구이 풍경에 미각 넋을 잃다→베이커리카페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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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제주 오션뷰 맛집 방랑기”…흑돼지구이 풍경에 미각 넋을 잃다→베이커리카페 찬사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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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이 밝은 미소로 제주 곳곳을 누비며 새로운 미식의 세계를 열었다. 제주의 바다 풍경을 품은 오션뷰 베이커리카페와 탱글한 식감의 흑돼지구이 앞에서 이승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각각의 맛과 풍경이 어우러진 순간, 그의 진솔한 리액션과 따뜻한 시선은 시청자들의 여행욕을 자극하며 마음에 긴 여운을 남겼다.

 

MBN ‘매일아침’의 ‘이승윤의 맛있는 여행’ 코너에서는 제주만의 특별한 맛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 그려졌다. 방송에서는 제주 서귀포 성산읍 고성리의 흑돼지구이 맛집이 소개됐다. 이곳은 웻에이징과 드라이에이징을 교차해 점점이 고운 빛깔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흑돼지오겹살과 흑돼지목살을 차례로 선보였다. 이승윤은 숯불 위에서 구워진 흑돼지를 한 점 맛본 뒤, 풍부한 육즙과 깊은 풍미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담백한 흑돼지김치찌개와 시원한 전복물냉면의 조화도 이날 방송의 백미였다.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던 그 순간, 그의 솔직한 맛 평가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MBN ‘매일아침’ 방송 캡처
MBN ‘매일아침’ 방송 캡처

이승윤의 여행길은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의 풍차 오션뷰 베이커리카페로 이어졌다. 창 너머로 펼쳐진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배경 삼아 오션라떼와 땅콩오드리라떼, 한라봉감귤주스 등 독특한 음료 그리고 크림크루아상, 마늘치즈크림빵 등 다채로운 베이커리 메뉴를 차례로 맛봤다.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이승윤의 얼굴에는 자연스러운 미소와 찬사가 번졌다. “제주다운 풍경과 맛이 이렇게 어우러지는 곳은 흔치 않다”며 그는 진심을 전했고, 시청자 역시 소소한 힐링과 여행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매일아침’ 54회에서는 법률상담, 여름 가지 레시피, 누룽지백숙 등 다양한 테마가 함께 소개돼 한층 풍성한 정보의 장이 펼쳐졌다. 이승윤의 발걸음 하나하나마다 제주 바다의 푸른 결과 은은한 맛의 여운이 흐르던 시간이었다. 

 

생활정보 프로그램 ‘매일아침’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가며, 다음 회차에서 또 어떤 아름다운 여행과 맛의 순간이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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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매일아침#제주흑돼지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