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화천기계 장중 4,400원 기록”…소폭 하락 출발, 거래량 7만주 넘어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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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 38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화천기계가 장중 4,400원을 기록하며, 전 거래일 종가 4,420원보다 소폭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화천기계의 시초가는 4,390원이었고, 장중 최저가는 4,390원, 최고가는 4,470원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거래량은 72,661주, 거래대금은 3억 2,200만 원 수준이다.
화천기계의 시가총액은 972억 원으로 코스피 상장사 중 1,046위에 자리한다. 전체 상장주식수는 2,200만 주, 외국인 보유량은 185,763주(외국인 소진율 0.84%)다. 현 시점 주가수익비율(PER)은 28.03배로, 동일 업종 평균 PER 68.58배보다 낮다. 배당수익률은 0.91%다. 동기간 동일 업종 등락률은 2.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동일 업종 내 상승세가 두드러졌지만, 화천기계는 제한적인 등락폭 속에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천기계의 상대적으로 낮은 PER과 제한된 외국인 비중이 당분간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추가 거래 추이와 함께 하반기 코스피 전체 흐름, 업종 내 경쟁사 주가 등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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