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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곽튜브 진실 토크 속 뜨거운 수원 맛집”…전현무계획2, 사칭 해프닝→깊어진 우정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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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곽튜브 진실 토크 속 뜨거운 수원 맛집”…전현무계획2, 사칭 해프닝→깊어진 우정 궁금증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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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막 깨어나는 이른 아침, 전현무와 곽튜브가 ‘전현무계획2’에서 수원의 숨은 국밥집을 찾으며 이야기의 문을 열었다. 두 사람의 출발은 밝은 농담과 진한 기대감으로 채워졌지만, 제작진 사칭 피해 주의 메시지로 금세 분위기는 진중하게 가라앉았다. 전현무는 실제 제보를 빙자한 금전 요구 사례를 언급하며 “저희는 돈을 받지 않는다, 오직 맛집 제보만 기다린다”고 당부했고, 곽튜브의 맞장구와 함께 자연스러운 긴장 속 정보의 신뢰도 역시 한층 높아졌다. 

 

차가운 새벽 공기 속 많이 기다린 만큼, 수원 국밥집에서 이들은 맛의 깊이에 빠져들었다. 소고기 수육과 소해장국, 시원한 무침까지 한상 가득 펼쳐진 진수성찬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소 코스요리’라 불릴 만큼 자연스러운 먹방 장치를 선사했다. 곽튜브는 첫 숟가락을 든 채 “국물이 농축액 수준”이라는 솔직한 감탄을 쏟아냈고, 전현무 역시 “내가 다녀온 소해장국 집 중 1등”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음식의 향연 사이, 두 사람은 소개팅과 연애관에 대한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장난스러운 농담과 현실적인 고백으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곽튜브가 레스토랑 감성을 고집하는 이유, 전현무가 내면의 가치에 집중하게 된 계기는 그들의 케미스트리를 다시금 빛나게 했다. 

“전현무·곽튜브, 사칭 경고에 웃음 더했다”…‘전현무계획2’서 맛집 인증→현장 입담 폭발
“전현무·곽튜브, 사칭 경고에 웃음 더했다”…‘전현무계획2’서 맛집 인증→현장 입담 폭발

진지함과 따뜻함, 유쾌함이 어우러진 현장에는 제작진 사칭 경고를 덧붙인 진심 어린 태도와 동시에 맛집에 대한 탐구, 그리고 사람 사이를 잇는 이야기의 온도가 그대로 녹아들었다. 전현무와 곽튜브가 함께 보여준 진실한 우정과 생생한 먹방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는 매회 색다른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동네 맛과 현지 삶을 담아내는 ‘전현무계획2’의 이번 수원 국밥집 편은 18일 방영돼 더욱 다채로운 정보와 생동감을 전할 예정이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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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곽튜브#전현무계획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