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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조이 강렬 귀환” 쇼! 음악중심, 김규빈-도훈 뜻밖의 케미→코르티스 첫 데뷔 무대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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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이 쏟아지는 무대 위, 쇼! 음악중심이 또 한 번 음악 팬의 심박을 가슴 뛰게 했다. MC 김규빈과 도훈의 특유의 호흡이 긴장감과 따스함을 오가며 시청자와 함께 움직였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이키즈, JOY, 코르티스 등 화려한 아티스트들의 귀환과 새로운 도전을 한 무대에 담아 깊고 다채로운 설렘을 전했다.
이번 913회 라인업에는 이븐, 영파씨, 앰퍼샌드원, 키키, 퀸즈아이, 앳하트, 아이덴티티 등 개성 넘치는 그룹들이 이름을 올렸다. 키, 유주, 전소미, 준희, 승한앤소울 등 가수들의 무대가 차례로 펼쳐지며 각기 다른 음악색이 채워졌다. 특히 스트레이키즈와 조이의 컴백 무대, 그리고 코르티스의 데뷔 무대가 먼저 그 정수를 예고하며 시청자 기대가 온전히 응집됐다.

수개월간 팬들이 고대했던 스트레이키즈의 강렬한 퍼포먼스는 스튜디오 전체를 밟아 깨운 듯 전파를 탔다. 조이는 감미로운 음색과 밝은 에너지로 극적인 무드를 더했고, 코르티스의 데뷔 순간은 신인다운 패기로 청량하고 강렬했다. 이와 함께 MC 김규빈, 도훈은 섬세하고 진중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았다. 스코어 시스템 역시 치열함을 더해, 1위 후보 선정 과정까지 곳곳이 긴장과 희망으로 물들었다.
음악적 감동과 에너지, 웃음 그리고 센세이션을 모두 담은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5분에 방송된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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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음악중심#스트레이키즈#김규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