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0.45% 상승”…적자 지속 속 장중 2,230원 기록

이브이첨단소재 주가가 8월 20일 오전 11시 57분 기준 전일 대비 10원(0.45%) 오른 2,230원에 거래됐다. 이날 시가는 2,145원, 고가는 2,285원, 저가는 2,080원으로 장중 변동성을 보였다. 거래량은 185만 주, 거래대금은 약 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전 거래일 기준 49만 주 이상을 순매도하며 이틀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외국인 보유율도 0.15%로 낮은 수준이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이 거래를 주도했다.

재무지표를 보면, 2025년 3월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245원으로 적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집계되지 않았으며, 순이익률 –24.38%, 자기자본이익률(ROE) –12.42% 등 영업 효율성과 재무 안정성 모두 개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주당순자산가치(BPS)는 1,865원,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20배로 나타났다.

52주 기준 최고가는 3,090원, 최저가는 1,200원이며,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는 615위에 머물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아직 목표주가나 공식 투자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 실적 회복과 재무 체질 개선이 투자 매력도를 좌우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수익성 개선 여부와 신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기초 체력 점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증시에서는 전반적인 업황 흐름과 주요 주주 움직임, 기업 실적 개선 여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