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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연, 혼자만의 응원 속 미소”…오늘 밤 약속→본방 앞둔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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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연, 혼자만의 응원 속 미소”…오늘 밤 약속→본방 앞둔 전율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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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의 잔잔한 햇살이 체육관 계단 위를 스며들 때, 박정연은 고요한 공간에서남모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듯했다. 자연스럽게 트레이닝 차림으로 선 박정연은 자신의 일상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평범함과 특별함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묘한 아우라를 펼쳤다. 담색 트레이닝 팬츠와 짙은 집업 아우터, 단정히 묶은 머리, 자신감이 감도는 표정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한양체육고등학교라는 장소의 생생한 현장감과 어우러졌다.

 

계단 아래에서 함께 포즈를 취한 남성 역시 운동복 차림에 활력을 더했다. 두 사람은 밝은 미소와 동시에 같은 손동작으로 일상의 유쾌함을 표현했고, 실제 운동선수 사진이 가득한 공간은 종목 특유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단순한 인증샷을 넘어, 박정연이 전한 “오늘 밤 9:50 10화도 본방사수”라는 직접적인 언급은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과 시청자와의 약속을 명확하게 드러냈다.

“오늘 밤도 잊지 말고”…박정연, 기다림 속 찰나→본방사수 전율 / 배우 박정연 인스타그램
“오늘 밤도 잊지 말고”…박정연, 기다림 속 찰나→본방사수 전율 / 배우 박정연 인스타그램

사진 한 장이 품은 솔직함과 담백함은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끌어냈다. “오늘도 밤을 함께 지키겠다”, “기다린 만큼 더 기대된다”는 팬들의 댓글 속에는 박정연의 존재감이 한층 친근하게 다가온다. 무엇보다, 여름이 끝나가는 계절의 정취와 함께 진솔한 매력,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한 점이 팬심을 집중시켰다. 드라마 촬영 현장에 스며든 박정연의 잔잔한 변화와 기대감은, 오늘 밤 새로운 순간을 예고하고 있다.

 

박정연이 출연하는 해당 드라마는 오늘 밤 9시 50분 10화 방송을 앞두고 있어, 배우와 팬 모두에게 특별한 만남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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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연#인스타그램#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