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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미소에 여름이 깃든다”…두번째 리사이틀 소식→특별 동행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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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미소에 여름이 깃든다”…두번째 리사이틀 소식→특별 동행 기대감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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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햇살에 기대어,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테너 김성현의 미소가 여름의 설렘으로 퍼져나간다. 흰 셔츠 위에 머문 담백한 표정과 자신감 가득한 시선이 영산아트홀을 향한 진심의 무게를 전했다. 침묵의 시간이 길어진 만큼, 다시 팬들 곁에 다가오는 이 순간은 특별한 환영과 잔잔한 파동이 깃든다.

 

김성현은 단정한 흰 셔츠와 맑게 정돈된 헤어스타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리사이틀을 향한 각오를 조용히 드러냈다. 단순한 세트와 은은한 조명, 솔직한 그윽함이 서린 눈빛은 다가올 무대를 상상케 하며 여름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한 번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되었음을 직접 전하는 그의 목소리에서는 감격과 설렘이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김성현, 설레는 미소→두번째 리사이틀 소식 / 포르테나 김성현 인스타그램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김성현, 설레는 미소→두번째 리사이틀 소식 / 포르테나 김성현 인스타그램

김성현은 직접 진심을 담아 “오랜만에 좋은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린다. 내가 2025년 8월 16일 영산아트홀에서 두번째 리사이틀을 연다. 특별히 포르테나의 맏내 이동규와 함께하는 자리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임을 덧붙이며, 팬들에게 여름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추억을 약속했다.

 

이번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기다려온 공연이라 더 특별하다”, “여름의 감동을 다시 듣고 싶다”, “새로운 무대를 함께 할 수 있음에 기쁘다” 등 다양한 축하와 기대의 메시지로 응원을 보냈다. 팬들 사이에선 공식적인 소식이 오랜만에 전해진 만큼, 찬란한 만남을 손꼽는 뜨거운 분위기가 번졌다.

 

무엇보다 김성현의 두 번째 리사이틀은 이전보다 성숙한 음악적 깊이와 색다른 만남으로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포르테나의 맏형 이동규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해 특별한 시너지를 예고했다는 점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팬덤과 음악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다가올 여름밤 영산아트홀에서 펼쳐질 이들의 무대가 어떤 감동의 기록을 남길지 자연스레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김성현의 두 번째 리사이틀은 2025년 8월 16일 오후 5시 영산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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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포르테나#리사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