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라이브로 울려퍼진 축복”…조정석♥ 거미, 둘째 임신 이후 무대→팬심 쏠린 이유
따스한 축복 속에서 맞이한 거미와 조정석 부부의 새로운 소식이 음악 무대를 더욱 감동적으로 물들였다. 가수 거미는 둘째 임신의 기쁨을 안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펼쳐질 ‘뮤직스퀘어’ 무대에 이석훈과 함께 오를 예정이다. 새로운 생명을 품은 예비 엄마 거미의 목소리는 무대 위에서 한층 더 깊은 울림과 감동으로 관객의 마음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된다.
‘뮤직스퀘어’는 지난 10년간 타임스퀘어의 대표적 문화 콘텐츠로 자리해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10cm, 소란, 유다빈밴드, 스텔라장 등 대중의 사랑을 받는 라인업을 선보였다. 여기에 거미와 이석훈의 출연 소식이 더해지며 현장의 열기가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이석훈은 27일 따뜻한 목소리로 관객에게 진심 어린 감동을 전하고, 거미 역시 다음 날 무대에서 발라드의 진수를 선보인다.

타임스퀘어 측은 “팬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이번 행사를 알차게 준비했다”며, 남다른 라인업과 함께 쇼핑과 문화 트렌드가 한데 어우러진 공간을 약속했다. 거미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조정석-거미 부부의 둘째 소식에 대해 아직 임신 초기 단계라 조심스럽다며, 따스한 축복과 애정 어린 시선을 당부했다.
2018년 결혼 이후, 5년 만에 둘째 소식을 전한 조정석과 거미 부부에게 팬과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가족의 시작과 함께 팬들의 기대 속에 거미는 ‘뮤직스퀘어’ 무대에서 자신만의 짙은 감수성과 음악적 에너지를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스퀘어’ 무대는 2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