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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With’ 무대에 담긴 살아있는 만남”…아티스트와 팬, 오롯한 교감→가을밤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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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With’ 무대에 담긴 살아있는 만남”…아티스트와 팬, 오롯한 교감→가을밤 기대감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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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차우가 진심을 담은 무대를 펼치며 음악 팬들과 가까워지는 순간을 예고했다. 이번 ‘With’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르는 차우는 한층 더 깊이 있는 감성으로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오래 남을 기억을 약속하며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With’ 시리즈는 밀라그로가 선보이는 새로운 공연 브랜드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같은 무대 위에서 정서적으로 긴밀히 교감하는 콘셉트가 돋보인다. 관객들이 직접 신청한 곡이 셋리스트에 반영되는 방식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앞선 두 번의 공연 모두 각기 다른 컬러와 분위기로 공연 문화를 새롭게 제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의 손으로 짜여진 세트리스트와 차우의 무대 장악력이 어우러질 이번 공연 역시 몰입감 가득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현장에 살아있는 노래”…차우, ‘With’에서 팬과 한 무대→진정한 소통 기대감 고조 / 밀라그로
“현장에 살아있는 노래”…차우, ‘With’에서 팬과 한 무대→진정한 소통 기대감 고조 / 밀라그로

차우는 2015년 ‘왜 또(Feat.문엄프)’로 대중 앞에 첫 발을 내딛은 후, 작사와 작곡, 편곡, 코러스까지 모두 아우르며 이름을 알렸다. 부드럽지만 단단한 음색과 폭넓은 장르 소화력, 그리고 매년 이어지는 단독 콘서트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꾸준히 넓혀왔다. 특히 다양한 음악적 도전과 섬세한 무대 연출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차우는, 이번 ‘With 차우’ 콘서트에서 그 어느 때보다 짙은 감성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With’ 무대에서도 팬과의 소통이 주축이 돼 공연의 색다른 희열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현장에서 직접 살아있는 노래가 울려 퍼지며,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의 호흡으로 특별한 밤을 완성한다. 오롯이 음악과 이야기로만 교감하는 무대, 그리고 ‘우리’라는 이름으로 남는 공연 기억은 또 하나의 가을밤 추억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차우의 ‘With’ 공연은 9월 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살롱문보우에서 개최된다. 예매는 8월 18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되며, 진정성 가득한 감성과 라이브 무대로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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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with#밀라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