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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년-아스카 키라라 도쿄 만남, 충격의 밤”…더보이즈 탈퇴→끝내 번진 무거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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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년-아스카 키라라 도쿄 만남, 충격의 밤”…더보이즈 탈퇴→끝내 번진 무거운 논란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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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 넘치는 그룹 더보이즈 속에서 환하게 웃던 주학년은 어느새 차가운 논란의 한가운데로 밀려났다. 짙은 밤, 일본 도쿄의 프라이빗 술집에서 마주한 낯선 인연이 모든 흐름을 바꿔놓았다. 아스카 키라라와의 한 차례 만남이 남긴 파장은 팀 내 분위기마저 얼어붙게 했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주학년은 최근 일본 전직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술자리를 함께했으며, 그 자리에서 친밀한 스킨십과 하룻밤 동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화대가 오갔다는 구체적인 정황에 따라 성매매 의혹이 제기됐고, 팬덤과 대중의 충격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더욱이 한국 국적자가 해외에서 성매매를 할 경우 국내법상 처벌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논란은 한층 묵직하게 번졌다.

더보이즈 주학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더보이즈 주학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사생활 이슈가 알려진 직후 즉각 주학년의 활동을 전면 중단시켰고,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결국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확정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믿었던 멤버의 이탈과 연이은 논란에 큰 상실감을 드러냈다. 소속사는 더보이즈 남은 멤버들에게는 흔들림 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팬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했다.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의 만남을 포착한 일본 일부 매체의 보도가 빠르게 퍼졌고, 술자리에서 새벽까지 이어진 두 사람의 친밀한 모습이 목격됐다는 증언도 나왔다. 2007년 AV 배우로 데뷔한 뒤 2020년 은퇴해 사업가로 변신한 아스카 키라라 역시 연예계 이슈의 중심에 놓였다.  

 

한편, 더보이즈는 주학년의 탈퇴 이후에도 그룹 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소속사는 앞으로도 남은 멤버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발한 무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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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년#더보이즈#아스카키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