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결혼 준비장 폭소와 감탄”…김준호·김지민, 이바지 상차림에 물결친 가족의 온기→설렘의 순간
유쾌한 기운과 잔잔한 설렘이 교차하는 ‘조선의 사랑꾼’ 현장에서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을 앞두고 가족의 품 안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예능인의 밝은 웃음과 풍성한 이바지 음식은 어느 한 순간도 평범하지 않았다. 한가득 쌓인 음식에 쏟아지는 가족들의 감탄, 그리고 밴을 채운 엄마의 정성이 안방 시청자 마음까지 훈훈하게 물들였다.
특히 김준호 어머니가 손수 준비한 이바지 상차림에는 인삼, 대왕 문어, 한우 등 온갖 귀한 재료가 꽉 찼고, 김지민 어머니 역시 감출 수 없는 미소로 감탄을 전했다. 김지민은 엄마의 정과 애정 가득한 음식 앞에서 “너무 고생하셨겠다”고 말을 잇지 못했고, 김지민 어머니도 “자랑 좀 해야겠다”며 기쁨을 나눴다. 대화 끝에 남은 것은 양가 가족의 엉클어진 마음보다 진한 온기와 앞으로의 행복에 대한 설렘이었다.

방송 속 김준호는 “이 정도면 홈쇼핑이다”, “많이 미안할 때 푸짐하게 준비하시면 퉁칠 수 있습니다” 같은 재치 넘치는 멘트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즉석에서 벌어진 홈쇼핑 상황극은 현장을 따뜻한 웃음소리로 가득 메웠고, 서로 다정히 음식을 살피던 가족의 시간은 더없이 소중한 순간으로 남았다.
김지민은 2006년 데뷔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개그우먼이고, 김준호 역시 오래된 예능 경력과 친근한 이미지를 앞세워 대중과 소통해온 인물이다. 두 사람의 결혼은 오랜 인연 끝에 맞이하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받은 사랑을 한아름 안고 나아가는 특별한 서사로 빛났다. 풍성한 상차림과 유쾌한 분위기, 가족의 훈훈함이 그려낸 결혼 준비 현장은 누구나 공감할 만한 따스한 장면으로 남았다.
한편 김준호, 김지민이 결혼을 앞두고 가족의 진심 어린 준비 과정을 보여준 ‘조선의 사랑꾼’은 14일 TV조선을 통해 따뜻한 이야기와 감동의 순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