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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나, 여름밤 반지 선물에 웃음꽃”...따스한 우정→일상이 남긴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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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나, 여름밤 반지 선물에 웃음꽃”...따스한 우정→일상이 남긴 온기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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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여름밤, 이유나가 카페에서 전한 따스한 우정의 순간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안겼다. 부드러운 조명 아래, 이유나는 평소와 다름없는 진솔한 표정으로 일상 한 켠의 편안함을 담아냈다. 작은 반지 하나에 담긴 예슬의 배려와 소중함, 그리고 이유나의 담백한 한마디가 고요했던 밤 공기마저 포근하게 녹였다.

 

이날 이유나는 검은색 티셔츠와 팬츠, 편안한 통굽 슬리퍼로 소박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자연스럽게 올려 묶은 머리와 소파에 기댄 느긋함에서 일상에 깃든 안정감이 묻어났다. 주변을 채운 화분, 포스터와 아늑한 인더스트리얼 무드의 공간도 그녀의 태도와 조화를 이루며 따스함을 더했다. 무엇보다 손끝에 살며시 걸린 반지가 사진의 온도를 높였다.

“예슬이가 반지 맞춰줌”…이유나, 여름밤의 소소한 행복→포근한 무드 / 걸그룹 브브걸 이유나 인스타그램
“예슬이가 반지 맞춰줌”…이유나, 여름밤의 소소한 행복→포근한 무드 / 걸그룹 브브걸 이유나 인스타그램

이유나가 “예슬이가 반지 맞춰줌.”이라고 남긴 짧은 글귀에는 친구와의 소중한 순간들이 오롯이 담겨 있었다. 특별한 장식도, 거창한 의미도 없지만 가까이에서 주고받는 작은 선물에서 일상 속 숨은 행복이 발견됐다. 꾸밈없는 진심과 배려가 전해진 그 순간, 사진은 빛바랜 추억이 아닌 살아 숨 쉬는 하루의 기록으로 남았다.

 

팬들 역시 이유나의 변함없는 소탈함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런 일상이 더욱 아름답다”, “소박함 속의 행복이 부럽다” 등 일상 속 작은 위로가 위대한 감동이 돼 돌아왔다. 예슬과 이유나 사이의 끈끈한 우정, 그리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팬들에게도 온기를 전했다.

 

화려한 무대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달리, 이유나는 작은 카페와 일상의 순간 속에서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 소중한 친구와 나누는 선물, 평범함에서 꽃피는 행복이 그녀의 근황을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걸그룹 브브걸 이유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공개해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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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나#브브걸#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