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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신혼 설렘 고백”…결혼식장 감동→예능 속 리얼 부부케미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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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신혼 설렘 고백”…결혼식장 감동→예능 속 리얼 부부케미 파장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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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로 걸음마다 설렘을 담았던 김지민은 예능 프로그램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김준호와의 결혼 생활을 화사하게 풀어내며 대중의 마음에 여운을 남겼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김지민, 김준호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될 때마다, 신혼의 풋풋함과 리얼한 가족애가 교차했고, 1,200명이 넘는 하객 앞에서 흘린 가족의 눈물과 따뜻한 축복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김지민은 ‘니돈내산 독박투어4’, 유튜브 ‘준호 지민’ 채널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김준호와의 신혼 일상을 꾸밈없이 나눴다. 메이크업 샵에서 농담을 주고받으며 시작된 하루는, 친정어머니를 챙기는 효도의 여정과 남편과의 아기자기한 스킨십이 더해지며 웃음으로 채워졌다. 치아 관리 에피소드에서 “오빠 치아가 예뻐서 계속 뽀뽀하고 싶다”는 김지민의 솔직한 고백은 화끈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전하며 팬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출처: 김지민 SNS
출처: 김지민 SNS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두 사람은 장모를 위해 치과, 피부 관리, 검안까지 세심히 챙기며, 사위와 장모 사이에 오가는 유머와 진심 어린 배려로 화면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예능 ‘독박투어4’에서는 동료 개그맨들과 함께하며 “준호 씨, 결혼 축하한다”는 인사와 가족 같은 우정이 진하게 드러났고, 실제 생활의 소소함까지 섬세하게 담아 진정성을 더했다.  

 

김지민은 결혼 후 다양한 방송과 온라인 매체를 넘나들며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준호와 함께하는 신혼의 일상은 물론, 효도와 가족애, 소소한 행복까지 보여주며 대중의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가식 없는 솔직한 감정선, 변화에 대한 설렘, 꾸준히 쌓여온 결실이 시청자에 깊게 스며든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7월 27일 결혼식장의 뭉클한 순간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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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김준호#미운우리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