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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상해에서 꽃내음에 취한 새출발”…여름 햇살 속 미소→강렬한 설렘의 시작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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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햇살이 거리로 퍼지던 한낮, 배우 이다해의 미소는 여름의 한가운데를 환하게 밝혀냈다. 차 트렁크를 가득 채운 꽃 너머로 흐르는 온기와 바람, 그 속에서 이다해는 새로운 여정에 대한 떨림과 밝은 기대를 담아 따스하게 카메라를 응시했다.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머리칼과 화사한 트위드 원피스, 가볍게 트렁크에 앉은 포즈는 평온함과 생기, 그리고 설렘 모두를 담아냈다.
이다해는 직접 “상해에서 내발이 돼줄 나의 새차 드뎌 출고 첨엔 광고로 만났다가, 마음에 들어 내 차로 들여온 바람직한 전개 이제 이 아이타고 열심히 일하고 많은곳 누비며 다녀볼랍니다”라는 진솔한 소감을 남겼다. 광고로 인연을 맺은 차량을 직접 선택해, 새로운 길을 함께한다는 사실에 한층 남다른 애정을 더했다. 팬들은 “꽃과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배우”, “상해에서 펼쳐질 새로운 일상이 기대된다”는 응원과 격려로 이다해의 시작에 힘을 실었다.

수가 많은 꽃다발 속에서 피어난 수줍은 장미와도 같이, 이다해의 새로운 출발은 한여름 오후의 볕 아래 더욱 치열하게 빛났다. 변화에 대한 설렘, 앞으로의 루틴과 도시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남모를 의지가 사진 한 장, 문장 사이 구석구석에 자연스레 배어들었다.
도시의 향기와 자연스러운 미소, 그리고 한 장면 속 담긴 변화를 향한 다짐이 팬들과 대중의 마음에 또렷하게 번졌다. 낯선 땅 상해에서 이다해가 걸어갈 변화의 일상, 많은 이들이 그 길의 꽃길만이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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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상해#새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