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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한강뷰 신혼집 직캠”…숏박스 수익 배분→유튜브 성공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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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한강뷰 신혼집 직캠”…숏박스 수익 배분→유튜브 성공의 그림자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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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아침 햇살 아래 김원훈의 미소는 한강을 배경 삼아 더욱 빛났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펼쳐진 그의 신혼집과 일상, 그리고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숨은 이야기들은 웃음 너머에 감춰진 진지한 성공의 궤적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김원훈은 1000만 회를 넘긴 자신만의 영상이 19개에 달하며, 평균 조회수 600만을 자랑한다고 했다. 영상 하나당 약 2000만에서 3000만 원의 수익이 창출되는 현실은 보는 이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남겼다.

 

방송에서 그는 전현무, 유병재 등과 함께 ‘숏박스’ 채널만의 촘촘한 운영방식과 수익 배분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진세와는 주요 운영권을 나누고, 엄지윤은 등장한 콘텐츠에서만 수익을 공유하는 등 분배의 원칙을 세웠다. 6개월 만에 구독자 345만 명, 누적 조회수 12억 회라는 기록을 세우며 빠르게 정상에 오른 과정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였다. 김원훈은 “영상 조회수가 200만만 나와도 긴급회의에 돌입한다”며,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팀워크와 높은 기준을 강조했다.

김원훈 / 메타코미디
김원훈 / 메타코미디

짧은 영상 문화의 특성과 시청자들의 집중 시간을 분석하는 그의 냉철한 시선, 그리고 유재석으로부터 받은 따뜻한 조언이 어우러져 성공을 향한 절실함과 인내가 절로 전해졌다. 침착하고 꼼꼼하게 하루를 설계하며, 신혼집에서 아내와 나누는 다정한 일상 역시 크리에이터로서의 진지함과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했다. 김원훈은 이날 방송을 통해 꾸준한 소통과 고민, 그리고 덕분에 얻은 미담들까지 자연스럽게 전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날 방송에서 김원훈의 집념과 성장, 그리고 웃음을 향한 애정이 집약된 장면들을 보여줬다. 한편, 해당 방송 이후에도 ‘숏박스’의 유튜브 콘텐츠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공감과 응원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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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전지적참견시점#숏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