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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1년 만에 딸과 함께 걷는 꽃길”→비연예인 남편과 9월 비공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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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1년 만에 딸과 함께 걷는 꽃길”→비연예인 남편과 9월 비공개 결혼식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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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 시간부터 꿈을 품고 달려온 이유영이 배우로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새로운 순간을 꽃피운다.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내면을 견고하게 다져온 이유영은 이제 자신만의 인생 2막을 맞이한다. 배우 이유영은 득녀의 기쁨에 이어 비연예인 남편과 함께 오는 9월 가족, 지인만을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유영은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예정보다 빠른 8월 소중한 딸을 품에 안았다. 곁에 항상 있는 소중한 존재가 생긴 뒤, 약 1년이 지난 지금 드디어 식을 올리게 됐다. 이러한 결정에는 가족의 온기와 시간을 천천히 쌓아가고자 하는 이유영의 깊은 마음이 담겼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조용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유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유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012년 데뷔해 영화 ‘봄’, ‘간신’, ‘디바’, ‘소방관’을 비롯해 OCN ‘터널’,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JTBC ‘인사이더’, KBS2 ‘함부로 대해줘’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유영. 연기력을 입증하는 수상 경력과 함께, 최근 tvN ‘서초동’의 특별 출연 그리고 올해 하반기 tvN 새 드라마 ‘프로보노’ 출연도 예정돼 있다.

 

‘프로보노’는 출세를 좇던 속물 판사가 예상치 못한 계기로 공익변호사가 되며 펼쳐지는 코믹 휴먼 법정물로, 정경호, 소주연과 함께 이유영의 변화된 연기와 새로운 영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따스하고 단단한 마음이 묻어나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 이유영의 다음 행보에 많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tvN ‘프로보노’는 올해 하반기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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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프로보노#비연예인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