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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메가 IP 드라마 도전”…히트작 각성→글로벌 시리즈 예고한 빅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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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메가 IP 드라마 도전”…히트작 각성→글로벌 시리즈 예고한 빅딜의 시작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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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점령했던 마동석이 이제 브라운관을 향한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영화 제작 현장에서 쌓아올린 내공과 독보적 기획력이 이번에는 메가 IP 드라마라는 이름 아래, 산업 전체에 신선한 충격을 예고했다. 마동석은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자 구성목 대표와 함께 필연매니지먼트와의 협력을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자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1억 뷰를 자랑하는 화제의 웹소설·웹툰 ‘말단 후궁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아빠가 힘을 숨김’ 등 막강한 IP들이 나란히 포진했다. 필연매니지먼트가 축적해온 로맨스와 판타지 장르의 인기 IP들은 이미 카카오페이지에서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탄탄한 팬덤을 쌓았다. 글로벌 영상화라는 비전을 실현할 파트너로 마동석이 이름을 올리면서, 이번 협업이 만들어낼 묵직한 파장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마동석 인스타그램
배우 마동석 인스타그램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보여준 원안 기획 및 제작 역량으로 이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깊은 족적을 남겨왔다. 그가 제작을 총괄하는 구성목 대표와 손을 맞잡으며, 새로운 드라마 영역에서 또 한 번 자신만의 색깔을 녹인 시도를 펼칠 전망이다. 특히 필연매니지먼트의 정세현 대표는 “마동석 배우, 구성목 대표와 함께 최고의 IP를 글로벌 시리즈로 확장해 원작 팬들과 시청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전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마동석과 구성목 대표가 참여한 ‘RunRun 프로젝트’를 통해 웹툰·웹소설 IP의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질지,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첫 번째 시리즈가 언제 어떤 장르로 시청자 곁을 찾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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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필연매니지먼트#runrun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