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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연, 베를린 아침에 녹다”…여름의 쓸쓸함→팬들 마음까지 흔들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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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없는 사진 한 장에 담긴 장승연의 베를린 여행은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유럽의 고색창연함과 장승연의 여유로움이 어우러진 장면에, 팬들은 “감각적인 유럽 감성”, “이국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자유에 물든 모습이 아름답다”라며 연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오랜만에 전한 이번 여행 사진에서 장승연은 CLC 활동 시절 특유의 소녀다움이 아닌, 한층 성숙해진 여유와 자유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전보다 깊어진 눈빛,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은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서사를 보여줬다. 여름, 베를린이라는 이방의 도시에서 마주한 변화와 환기가 일상의 경계에 가만히 손길을 내밀었다.
CLC 활동 이후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된 장승연의 모습은 팬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을 선사했다. 잔잔하지만 분명한 변화가 담긴 여정은 각자의 삶에 여운으로 번지고 있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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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연#clc#베를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