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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업무배제 충격 논란”…주학년 연루, 더보이즈 불안→정적 소속사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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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업무배제 충격 논란”…주학년 연루, 더보이즈 불안→정적 소속사 침묵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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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불확실성이 감도는 순간, MC몽과 주학년의 이름이 엔터테인먼트 현장을 뒤흔들었다.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이 일본 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와의 사생활 의혹에 연루됐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그의 소속사 원헌드레드에 드리운 먹구름과 긴장감이 짙어졌다.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온 팀에서 주학년은 충격적인 사생활 논란 한가운데 놓였고, 동시에 MC몽의 업무 배제 또한 조용히 확산됐다. 

 

원헌드레드는 그러한 위기 속에서도 신속하게 움직였다. 소속사는 주학년의 활동 중단과 더불어 팀 탈퇴, 전속계약 해지라는 중대 결정을 내렸다.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과정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더보이즈 멤버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쳤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로서 신뢰가 흔들린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며 팬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했다. 긴장과 우려 속에서 충격파는 MC몽에게도 미쳤다. 

MC몽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MC몽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MC몽 역시 개인 사정으로 인한 업무 배제와 총괄 프로듀서 업무 중단 소식이 알려졌다. 프로듀서 역시 주학년의 사생활 이슈와 맞물려 있다는 의혹이 퍼졌고, MC몽이 해당 프로듀서와 동일 인물이라는 추측이 확산됐다. 그러나 MC몽은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주학년은 지난 2017년 그룹 더보이즈로 데뷔해 특유의 매력과 에너지로 오랜 시간을 함께한 멤버였다. 팬들은 혼란과 씁쓸함, 안타까움이 교차하는 순간을 맞이했다. 엔터 업계 전반에 퍼지는 공허함, 그리고 소속사의 무거운 침묵이 트인 오늘, 팬들은 남겨진 더보이즈 멤버들과 새로운 시간을 위로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최근 주학년의 논란은 5월 말 일본 도쿄 프라이빗 술집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만남, 현지 보도에서 화대 제공까지 전해지며 충격을 더했다. 더보이즈 팀 내 변화와 MC몽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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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주학년#더보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