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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얼굴패스 도입된 앵콜 무대”…글릿 환호→서울을 달구는 마지막 약속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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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가을 밤, 아일릿 멤버들은 다정한 시선으로 팬들과 마지막 앵콜의 추억을 쌓을 준비에 한창이다. 11월 8일과 9일, 글릿에게는 잊지 못할 “ILLIT GLITTER DAY ENCORE”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다. 지난 6월 국내 팬 콘서트로 시작된 뜨거운 여운이 요코하마와 오사카를 거쳐 서울에서 마침내 정점을 찍는다.

 

공연은 특별하게도 얼굴패스 시스템을 도입, 간편한 본인 인증을 통해 팬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얼굴 등록만 마치면 카메라 앞에서 순식간에 티켓 확인까지 완료돼 설렘 가득한 현장의 시작을 한층 더 쉽게 만든다. 티켓 가격도 밋 앤 그릿 스탠딩 154,000원, 일반 스탠딩과 좌석이 110,000원으로 각각 구성됐다.

NOL 티켓
NOL 티켓

멤버십 선예매는 25일 오후 8시부터 회차당 1인 1매만 가능해 치열한 관심이 예고됐으며, 다음 날인 26일 오후 8시엔 일반 예매가 열리며 선예매 포함 1인 2매까지 허용된다. 아일릿이 직접 “서울에서 다시 한 번 팬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각별한 감사를 전한 만큼, 이번 앵콜 콘서트는 데뷔 1주년을 맞아 더욱 귀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로 구성된 아일릿은 2023년 JTBC ‘알유넥스트’로 결성해 2024년 3월 정식 데뷔를 치른 이후 늘 솔직하고 설레는 에너지로 팬과 소통해왔다. 서울에서 열리는 ‘ILLIT GLITTER DAY ENCORE’ 무대는 2025년의 마지막 추억을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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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illitglitterday#글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