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결혼 손편지”...신화 네 번째 유부남→예비 신부 궁금증 고조

환한 미소 뒤에 감춰온 수많은 시간, 이민우는 결국 무대 위 가장 소중한 존재들에게 진심어린 새 소식을 전했다.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결혼을 직접 밝히며 오랜 인연과 맺은 따뜻한 가족의 꿈을 이야기했다. 최근 여러 갈래의 감정과 고민 끝에 다시 한번 삶의 중심을 가족에게 두기로 결심했다는 이민우는, 믿고 지지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각별한 애정도 함께 전했다.

이민우는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에게 누구보다 먼저 손편지로 진심을 전하며 이번 변화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바쁜 일정과 거듭된 도전 속에서 가족이라는 단어가 더욱 소중하게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사람과 마음을 나눈 후, 인생의 반려자로 함께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수년간 무대 위에서 쌓아온 기억과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자신을 지탱해 왔다고 이민우는 회상했다. 그는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팬들과의 만남을 약속했다. 어느새 신화 여섯 명 중 네 번째 유부남이 된 이민우의 또 다른 시작은 응원의 목소리로 가득 찼고, 에릭, 전진, 앤디에 이어 새로운 가족을 맞는 모습에 팬들의 마음도 뭉클해졌다.

결혼 발표와 함께 예비 신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상대의 나이와 직업 등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민우는 방송을 통해 예비 부인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팬들의 축하와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 사람의 인연과 새로운 출발은 낯설지 않은 설렘을 남겼다.

이민우 결혼의 비하인드는 방송 ‘살림남’을 통해 자연스레 공개될 예정이다.